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재호/선수 경력/2022년 (문단 편집) === 8월 === 3일 삼성전에서 4회말 [[알버트 수아레즈|수아레즈]]의 패스트볼에 방망이 로브와 왼손 손날 사이에 공을 맞았으나 이 공이 내야로 떨어졌고, 수아레즈가 1루로 연결하면서 투수 땅볼로 아웃되었다. 그러나 이미 두산 덕아웃에서 비디오 판독을 다 쓴 탓에 사구 여부 파악을 할 수 없었고, 그대로 아웃 판정이 확정되었다. 그래도 2회말 희생번트로 2, 3루로 주자들을 밀어넣거나, 7회말 직선타를 점프 캐치로 지워버리는 등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5~6일 경기에서는 인상깊은 활약은 적었지만 8타수 3안타에 수비에서도 잔실수가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묵묵히 팀의 2연승에 공헌했다. 7일 경기에서는 양 팀 간의 상성~~이자 약점~~인 [[최형우]]가 끝내기를 치면서 KIA가 승리하자 KIA 선수들과 함께 최형우의 엉덩이를 걷어차는 모습이 포착됐다(…). 물론 장난.--김재호랑이와 최형우루사-- 10일 NC전에서는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내야에서 띄워진 타구를 한번에 포구하고 주자 스타트로 병살을 만드는 호수비 하나를 적립했다. 11일 경기에서도 5회 땅볼을 순식간에 캐치하고 3루로 송구해 박민우를 지웠고, 8회초에는 박대온의 까다로운 땅볼을 무려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더니 특유의 엄청난 공빼속으로 1루에 송구해 아웃카운트를 올리며 두 차례나 호수비를 펼쳤다. 하지만 8회말 오심과 9회초 리드 허용으로 패배하는 바람에 빛이 바랬다. 시즌 초 역대급의 부진을 겪고 있다가 우여곡절 끝에 폼을 그럭저럭 끌어올리고 선발 출장 기회를 받게 되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팀 내야 센터라인 수비진 가운데 가장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12일 경기에서도 호수비 하나 새로 선보였다. 최근에는 [[안재석]] 뿐만 아니라 [[전민재]]에게도 유격수 선발 출장 기회가 주어지는 등 출장 경기가 조금 줄어들었다.[* 사실 진짜 문제는 나이 37의 노장인 김재호가 현재 두산의 내야 센터라인 수비진 가운데 수비력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이유찬이 상무에 입대한 현 시점에서 박계범은 작년에 보여준 민첩했던 수비는 어디로 갔는지 매번 어이없는 모습만 주구장창 쏟아내다가 아예 감독에게 찍힌 듯 기회도 많이 받지 못하고 있고, 강승호 역시 하드웨어는 좋지만 소프트웨어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며 실속은 전혀 없는 모습이며, 안재석 역시 이런저런 일들로 위축되어 수비는 많이 끌어올렸지만 타격이 상당히 떨어져있고, 김태형 감독의 좌우놀이에 시달리며 많은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타격에서는 부진하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수비에서는 6월부터 3루수로도 종종 뛰는 등 많은 나이에도 지명수비라는 칭호까지 붙을 정도로 고생을 많이 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올해 들어 내야진 세대교체가 시급한 상황인지라 실험픽으로 다른 센터 내야수들에게도 기회를 주는 것이 합당하기도 하다. 이후 어깨 통증을 호소하면서 8월 20일에 1군에서 제외됐다.[* 그리고 김재호가 말소되자마자 [[안재석]]과 [[박계범]]은 유격수 자리에서 각종 실책들을 쏟아내서 그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거기다 올 시즌 [[고영표]] 천적이던 김재호가 빠지자 kt전만 하면 만나는 고영표 상대로 타선이 쩔쩔 매면서 연패만 주구장창 쌓았다.] 성적만 보면 타출장은 물론 세부지표에서도 음수를 기록하는 등 [[오재원]], [[정수빈]]과 함께 영락없는 먹튀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간간히 경기 분위기를 확 끌어오는 적시타나 번트, 희생타는 곧잘 성공시키는 등 작전 수행력은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수비에서는 클러치 에러를 남발하던 작년에 비해 훨씬 나아진 모습인데 특히 전성기에나 볼 법한 호수비도 종종 펼치고 [[허경민]]의 부상 이탈로 공백이 된 3루수 자리도 잠시나마 잘 맡기도 했다. 그 밖에도 후배들에게 식사를 쐈다는 미담도 나오고 직접 수비 지도를 해주거나 후배 선수들의 수비를 도와주는 등 멘토 역할을 잘 해주고 있어 다른 먹튀 선수들[* [[오재원]], [[정수빈]],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 [[아리엘 미란다|미란다]].]보다는 욕을 덜 먹고 있고 활약상도 적잖게 보여준 덕분에 작년에 비해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